부산가톨릭대(총장 신호철 신부) 노인복지보건학과(학과장 김진 교수) 재학생들이 다가오는 성탄절에 코로나19로 건강, 심리, 정서적으로 사회적 고립 위기에 처한 노인들을 위해 작은 나눔봉사 활동을 진행한다. 

부산가톨릭대 노인복지보건학과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관계가 줄어든 지역사회 노인들을 위해 지난 11월 11일 농가로부터 사과를 기부 받아 수제 사과청을 만들었으며, 오는 성탄절에 치매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가톨릭대 노인복지보건학과는 학교 교육목적인 한사람의 참된 봉사자 양성에 따라 매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기부, 독거노인 혹서기 탈출용품 제작,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축제수익금 기부 등의 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 외에도 사회적 재난시기에 사회활동이 감소된 노인들의 고립감 해소를 돕기 위해 어르신께 드리는 안부인사를 영상으로 만들어 전달하는 비대면 봉사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부산가톨릭대 제공
사진=부산가톨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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