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한국교통대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2020 공개SW 대학생 체험캠프'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3일 전했다.

체험캠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지원으로 한국교통대학교에서 운영됐으며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AI)'의 2가지 프로그램이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각각 진행됐다.

공개SW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은 산업현장에서 주요 기술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데 캠프에서는 최근 수요가 높아진 '공개SW에 대한 이해 개발 방법'에 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에서부터 산업현장까지 활용되고 있는 공개SW 프로젝트 기반의 프로그램 개발 및 협업 방식 등을 체험했다.

한국교통대 박준훈 총장은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빅데이터 블록체인과 같은 SW 기술이 전 산업 분야에 걸쳐 아주 중요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은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며 "체험캠프의 참여를 통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SW 개발 능력을 발전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한국교통대 제공
사진=한국교통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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