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전남 영광공공도서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서비스 확대 제공을 위하여 전자도서관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2일 전했다.

전자도서관 체험존은 전자책과 오디오북 등 전자자료에 대한 접근 및 이용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과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전라남도교육청 전자도서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며, 체험을 통해 전자책과 오디오북의 사용 방법 및 대출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 전자도서관은 약 4만 5000점의 전자책과 5000점의 오디오북 및 웹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 회원이면 PC와 모바일 등의 전자기기를 통하여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영광공공도서관 관계자는 “전자도서관 체험존을 통해 아직도 오디오북과 전자책을 접해보지 못한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집에서도 도서관을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전남 영광공공도서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서비스 확대 제공을 위하여 전자도서관 체험존을 운영한다
전남 영광공공도서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서비스 확대 제공을 위하여 전자도서관 체험존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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