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충북대 공자학원이 26일에 '충북대 공자학원 중국어 노래 대회'와 '충북대 공자학원 사진/영상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30일 전했다. 프로그램들은 중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으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시상식을 했다.

중국어 노래 대회는 중국어 민요 동요 유행가 등 장르를 불문하고 노래하는 모습을 MR과 함께 녹화 후 제출하는 방식으로 음정 박자 리듬감 등 노래 수준 선택곡의 난이도 사연 등을 합산해 심사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의 김정희씨 외에 우수 2명, 장려상 3명이 수상했다.

사진/영상 공모전은 중국의 역사 문화 관광지 행사 축제 등 연관된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이 느낀 즐거움과 행복을 표현한 내용을 담은 작품을 받아 심사했다. 심사결과 사진부문의 최우수상 이상준씨 외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과 동영상부문의 최우수상 신재균씨 외 3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이 수상했다. 공자학원은 전국 대학 최초로 개원해 중국어 교육 연수 중국 유학 및 현지 실태 상담, 중국어 능력 시험 등을 실시하며 중국어 문화의 흥미를 고취시키고 전문적인 인재를 육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사진=충북대 제공
사진=충북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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