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정시특집] ‘융복합 특성화 캠퍼스’ 고려대 세종캠.. 가나다군 40.23%, 589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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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정시특집] ‘융복합 특성화 캠퍼스’ 고려대 세종캠.. 가나다군 40.23%, 589명 모집
  • 유다원 기자
  • 승인 2020.12.0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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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모빌리티학과 지능형반도체공학과 스마트도시학부 신설

[베리타스알파=유다원 기자] 올해로 개교 40주년을 맞은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2021정시에서 입학정원의 40.23%인 정원내 589명을 일반전형으로 모집한다. 가군185명 나군147명 다군257명 규모다. 작년 515명보다 74명 증가한 수치로, 수시이월 인원에 따라 모집인원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고려대 세종캠은 올해 미래모빌리티학과와 지능형반도체공학과를 신설, 정시로 각 가군11명/가군8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스마트도시학부는 독립학부로 신설했다. 정시로 가군에서 15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사이버보안전공은 인공지능사이버보안학과로 개편됐으며, 국가통계전공과 빅데이터전공은 빅데이터사이언스학부로 통합됐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설명이다. 2021정시에서 인공지능사이버보안학과는 나군12명, 빅데이터사이언스학부는 다군22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고려대 세종캠 정시 원서접수 기간은 2021년 1월7일부터 1월11일 오후6시까지다. 합격자는 2월5일 오후5시 이후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올해로 개교 40주년을 맞은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2021정시에서 입학정원의 40.23%인 정원내 589명을 일반전형으로 모집한다. 가군185명 나군147명 다군257명 규모다. /사진=고려대 세종캠 제공

<'4차산업 특화'.. 2개학과/1개학부 신설>
고려대 세종캠은 올해 미래모빌리티학과와 지능형반도체공학과를 신설했다. 미래모빌리티학과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사물인터넷)센서 통신 전자 로봇 기계를 비롯한 4차산업혁명의 중심이 되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 지능형 반도체공학과는 전자공학 컴퓨터공학 물리학 화학 인지과학 뇌공학 통계학을 비롯한 학제간 융합 교과과정을 실시한다. 실험과 실습, 프로젝트 수업, 기업체 인턴십을 포함한 현장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통해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설명이다. 2021정시에서 미래모빌리티 가군11명, 지능형 반도체 가군8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독립학부로 신설된 스마트도시학부는 국가/지자체 정책에 걸맞은 실무중심 스마트도시 혁신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올해 정시에서 가군 15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공간 인력 교육인프라를 활용한 각종 연계교육을 통해 리빙랩형 스마트도시 인재를 육성한다는 포부다. 기존 사이버보안전공 또한 최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인공지능사이버보안학과로 증설/개편됐다. 정시 나군에서 12명을 모집한다. 특히 민간/공공분야에서 요구하는 인공지능 사이버보안 전문인력을 수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다군에서 22명을 모집하는 빅데이터사이언스학부는 기존의 국가통계전공과 빅데이터전공이 통합됐다. 빅데이터 생산/가공/활용에 능통한 창의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이다. 

<'융/복합 특성화 캠퍼스'.. 다양한 융합전공 ‘눈길’>
데이터가 새로운 제품/서비스/경험/가치 창출의 핵심 자원으로 활용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고려대 세종캠은 신설/증설된 학과 외에도 과학기술 산업을 선도하는 학과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특히 '융/복합 특성화 캠퍼스'답게 다양한 분야의 융합전공을 운영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과학기술대학의 디스플레이융합전공 컴퓨터융합소프트웨어학과 전자/기계융합공학과, 문화스포츠대학의 문화유산융합학부가 그 예다. 

디스플레이융합전공은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의 핵심 연구원으로 활동했던 교수진이 눈길을 끈다.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분야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산업에 공헌하고, 복합화와 다양화된 글로벌 사회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함을 목표로 하는 학과다. 반도체 소자 이론, 동작 원리, 공정지식, 실제적 경험에 특화된 창의적 연구와 교육을 수행하게 된다. 학부 연수생 활동과 학술제 프로그램을 통해 관련 산업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졸업 후 종합 반도체 업체, 외국계 반도체 장비 업체, 연구개발(R&D) 등으로 진출한다. 디스플레이융합전공은 반도체물리전공과 함께 나군에서 합18명을 선발한다.

다군에서 30명을 모집하는 컴퓨터융합소프트웨어학과는 융합 소프트웨어 중심사회라는 시대적 변화와 요구에 맞춰 컴퓨터 융합 소프트웨어 기초/응용 분야의 심도 있는 교육과 연구가 이뤄진다.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 기반 미래 융합 산업 분야 발전에 이바지하는 창의력과 경쟁력을 갖춘 융합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컴퓨터융합소프트웨어학과는 데이터베이스, 빅 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웹/스마트애플리케이션, 알고리즘, 소프트웨어 플랫폼 등의 컴퓨터 소프트웨어 분야와 네트워크, 이동통신, 정보통신 프로토콜, 정보보호 등의 정보과학 분야를 이해하고 관련 기술들을 연구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창의적이고 국제적인 융합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졸업 후 진로로는 삼성전자, 삼성SDS, 두산진흥원, 안랩, LG 전자 등의 대기업이 대표적이다.

전자/기계융합공학은 현대 산업의 기간 기술인 전기전자공학, 컴퓨터공학, 기계공학을 응용하는 최첨단의 센서, 로봇공학, 메카트로닉스, 바이오시스템 등을 다루는 융합학문이다. 80퍼센트 중후반대의 높은 취업률을 보이는 특징이다. 졸업 후 진로로는 R&D 엔지니어, 공공기관 엔지니어, 대학 등 연구기관의 공학분야 연구원 등이 있다. 2021정시에서 나군 34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문화유산융합학부는 고고미술사학전공과 문화 ICT 융합전공으로 나뉜다. 특히 문화 ICT 융합전공이 눈길을 끈다. 기존 고고학/미술사 학문분야의 미래가치와 확장성 제고를 위해 문화유산의 탁월한 가치를 ICT 플랫폼과 연동해 융합의 과정을 거친 새로운 콘텐츠의 생산을 도모한다는 설명이다. 향후 인문학의 사회적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문사회 지식이 추구하는 창의적 상상력과 사회적 역동성에 기반해 사람과 아이디어 중심의 미래가치 창조의 요구에 부응하고 인문사회 융합연구기반 구축, ICT/인문사회 혁신 활성화 등의 여건 조성과 관련된 거시적 환경 구축에 대응하는 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 졸업 후 진로로는 기업 내 문화재단/사립 미술관/박물관, 문화관련 기관으로의 취업, 디지털큐레이터, 대중 매체 내 문화 관련 직종 등이 있다. 정시 다군에서 17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넓고 깊은 학업 꾀하는’ 제2전공 의무제.. 이중 융합 학생설계 심화전공 중 택1>
고려대 세종캠 입학생은 의무적으로 제2전공을 이수해야 한다. 이중/융합/학생설계/심화전공 중 하나를 택해 이뤄진다. 2학년 1학기부터 신청 가능하며 4년동안 제1전공과 제2전공을 같이 이수하게 된다. 세종캠에 없는 학과에 한해 서울캠 전공을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융합전공은 2개 이상의 학과가 융합해 구성한 특별한 교육과정이다. 매학기 개설되는 융합전공과정이 달라지며, 공지되는 과정 중 하나를 택해 이수하게 된다. 학생설계전공은 학생이 직접 설계해 구성한 새로운 교육과정을 말한다. 학생 스스로 설계지도교수의 지도 아래 함께 협의하며 커리큘럼을 설계하게 된다. 학생 설계전공 사례로는 보험과 위험관리/식품저널리즘/스포츠경영학/소셜커뮤니케이션 등이 있다. 반면 심화전공은 입학한 전공(제1전공)을 심화해 이수하는 방식이다. 기본전공 과목 외 심화전공 과목을 추가 이수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서울캠으로 소속을 변경할 수 있는 소속변경제도 역시 눈길을 끈다. 소속변경제도는 세종캠에서 4학기를 이수한 후, 소속변경에 합격된 학생에 한해 서울캠의 타 학과로 전공(제1전공)을 변경하여 학위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소속변경 신청년도의 서울캠퍼스 일반편입생 모집정원 중 소속변경 인원이 배정된 학과(부)에 한해 지원 가능하며, 학업성적 및 공인영어성적, 면접을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 

<’글로벌 레지던스 캠퍼스’ 구축 4개 기숙사 '눈길'.. 신입생 전체 입사가능>
고려대 세종캠의 최첨단 기숙사인 호연학사는 모두 4개의 건물에 2,700여 명의 학생이 생활하고 있으며, 신입생이라면 누구나 입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단순히 숙박의 개념을 넘어 학업과 여가가 공존하는 생활 공동체의 역할을 지향하고 있다. 

호연학사 내에는 개인 침대/책상/옷장은 물론이고, 휴게실 세미나실 샤워장 세탁실 다림질실 식당 매점 독서실 등 기타 부속 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한 모든 관이 전자식 출입시스템을 사용을 통해 외부인의 출입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피아노실, 요가실, 밴드 연습실, 코인 노래방 등이 있어 사생들이 언제든지 취미 활동을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영어 사용 공간인 스카이 카페에서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세계 각국에서 교환학생으로 파견온 외국인 친구과의 만남을 통해 어학 능력 향상과 더불어 할로위 파티 등의 다양한 글로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있다. 

<유형별 장학금 제도 '활발'.. 190여개 교외장학금 운영>
고려대 세종캠은 성적우수학생에 국한하지 않는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장학금은 각 학과 및 행정부서의 비교과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지급되는 장학금이다. 국제/취업/진로/학습 등의 학생 역량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장학금으로, 고려대 세종캠 재학생들은 본인의 관심 분야 또는 적성에 맞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목표를 달성할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장학금도 수령할 수 있다.

고려대 세종캠은 재학생들의 역량 개발을 위해 프로그램 장학금을 위해 매년 약 20억 원의 예산을 배정하고 있다. 이외의 교내장학금으로는 KU드림장학금 고대가족장학금 우수학생선수장학금 등이 있다. KU드림장학금은 4인 이상의 다자녀가구, 3인 이상의 다자녀가구 중 2인 이상이 대학에 재학 중인 가구, 또는 부모 1인 이상이 한국에 귀화한 다문화 가구 자녀를 대상으로 한다. 매학기 신청에 의해 선발하며 학기 수업료의 50%를 지급한다. 고대가족장학금 또한 매학기 신청에 의해 수업료의 50%를 지원한다. 형제자매가 동시에 재학 중일 경우 학부생 1인에 한해 선발하는 방식이다.

교외장학금 제도 또한 활발하다. 교외장학재단, 외부기업, 단체, 독지가들로부터 장학금을 적극 유치,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학비조달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면학의 길을 열어준다는 설명이다. 외부재단의 공개선발 장학금으로는 고려대학교 교우회, 고려대학교 여교수회, 한국지도자육성재단, 농어촌희망재단, 하이트진로홀딩스, 서울장학재단, 미래에셋(해외교환장학생) 등 총 190여개가 존재한다.

<원서접수 1월7일부터 11일까지>
고려대 세종캠 2021정시 원서접수는 1월7일부터 11일 오후6시까지다. 국제스포츠학부 실기고사는 1월14일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2월5일 오후5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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