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광주보건대 평생교육원이 한국외식음료협회 커피바리스타 자격증(민간자격증 2013-1689) 검정장으로 지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 

지정검정장은 필기검정장 뿐만 아니라, 실기시험을 위하여 실기검정장,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 커피 그라인더 및 식기류 등 조건을 갖추어야 승인받을 수 있다. 검정장으로 지정됨에 따라 광주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 바리스타 교육생은 교육과 시험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 높은 자격 취득율을 기대할 수 있다.

바리스타 자격증 교육과정은 약 2개월에 걸쳐 커피학개론, 커피기계운용의 이론 교육으로 커피에 대한 상식과 기본 지식을 제공하고, 에스프레소 머신과 커피 그라인더 설정 및 관리 방법 습득,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한 에스프레소 음료 제조기술 습득을 위한 실기 교육을 받게 된다.

광주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 동계 일반교육강좌 수강생 모집이 2020년 11월 23일부터 시작되었다. 코로나19 여파로 평생교육원 일반교육과정이 많이 위축되었지만, 바리스타자격증 취득과정, 화훼조형서양디자인 2개 교육과정이 신규로 개강했고, 신규 교육과정 모두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수강생이 전문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광주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매학기 신규강좌를 모집하여 지역민이 더 많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광주보건대 평생교육원, 한국외식음료협회 커피바리스타 지정검정장 승인
광주보건대 평생교육원, 한국외식음료협회 커피바리스타 지정검정장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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