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알파=유재명기자] 순천대는 9일부터 18일까지 단과대학별로 '2020년 취창업활성화 상담교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순천대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진로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로 사회진출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10월'취업활성화 상담교수 운영지침'을 제정했다. 

각 학과별로 취업활성화 상담교수를 임명해 효율적인 취/창업 지원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학과교수 등의 적극적인 취업지도활동 장려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과 포상 등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취업률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2020년 대학일자리센터 추진 업무 보고 ▲학과별 고용노동부 청년일경험사업(디지털 일경험 농촌융복합산업분야 청년디지털일자리) 기업과 청년구직자 연계방안  ▲ 2020년 직무체험형 인턴사업 연계방안 ▲2020년 취업률 조사 대비 사전조사 결과보고 및 단과대학별 취업률 향상방안 등이 논의됐다. 

순천대 양숙향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취업활성화 상담교수와 대학일자리센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과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상담으로 취업목표에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단과대학별 특색에 맞추어 고용노동부의 청년일경험(디지털 일경험 사업)과 농촌융복합산업분야 청년디지털일자리를 연계해 청년에게 중소/중견기업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이 직무 경험을 바탕으로 취업에 한 발자국 다가갈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사진=순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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