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알파=유재명기자] 인덕대 시각디자인과 재학생들이 '2020 강원 기업지원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 동상 장려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5일 밝혔다. 대학생 일반인의 아이디어 발굴해 우수 선정작을 사업화함으로써 기업의 제품경쟁력 강화 디자인 산업 활성화 도모하고자 실시한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주최한 공모전에서 한국비노프 포장디자인을 출품한 시각디자인과 박현지 심혜진 학생이 대상에 선정돼 상장과 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최수진 유혜음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고 장려상 특선 입선에 총 21명의 재학생이 선정됐다. 이민형 학과장은 "코로나19로 실기 수업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값진 결과를 이뤄낸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시각디자이너로서 창의적이며 전문적인 실무중심 디자인 인재를 배출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덕대 시각디자인과는 1972년 개설된 이후 48년간 디자인의 산업 가치를 증진 시킬 수 있는 전문인을 배출해 왔다. 이를 위해 취업과 창업에서 요구되는 국가표준 교육방안에 따라 편집디자인 광고디자인 UI/UX디자인 분야를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으며 매년 다수의 공모전에서 수상하고 있다. 

사진=인덕대 제공
사진=인덕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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