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광주여상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3학년 김지은 학생이 최종 합격하는 등 최근 공공기관 금융기관 강소기업에 꾸준히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취업이 확정된 광주여상 3학년 재학생들의 취업처를 보면 한국전력공사 일반 행정직(김가윤 학생) 국민건강보험공단(김지은 학생) 한국수목관리원(황성윤 학생) 광주시각장애인연합회(김지영 학생) 광주동성고 행정실(이현진 학생) 광주은행(곽다현 학생) 삼성화재서비스(학생 6명) 신한신협(학생 1명) 어룡신협(학생 2명) 등 공공기관/금융기관의 취업이 눈에 띤다.

광주여상 학생들은 회계/세무 전문분야에 있어서도 이향수회계사무소 이명균회계사무소 감정평가법인 태백 한국항공조명 금호HT 백상건설 등의 기업에서 세무/회계 분야 담당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됐다. 학생들은 3년 동안 배운 전공분야 지식을 활용해 해당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광주여상 졸업자들도 올해 우체국금융개발원(1명), 한국임업진흥원(1명), 기술보증기금(1명) 한국전력공사(2명) 삼성화제서비스(2명) 육군부사관(1명) 새마을금고(3명) 삼성전자 등 대기업(10명)의 채용이 확정됐다. 광주여상은 재학생 졸업생 총 63명이 어려운 취업난을 뚫고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 광주여상은 지난 2017년부터 3년 동안 진행된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사업'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년 연속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우수학교로 선정됐고 '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에서 우수학교 선정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광주여상은 2021년 신입생 모집을 위해 20~25일 입학 원서접수를 받고 글로벌비즈니스과 44명 스마트재산경영과 44명 스마트금융과 44명 총 132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사진=광주여상 제공
사진=광주여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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