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진로개발원과 대학일자리센터에서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과 진행

동주대 취업진로개발원에 설치돼 있는 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여대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통한 성공적인 사회진출 지원을 위해 12일부터 1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간호학과 응급구조과 미용계열 80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이미지메이킹' 특강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여대생들의 취업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특화된 맞춤형 취업교육으로 진행된 '나만의 이미지메이킹' 과정은 4명의 컨설턴트가 강사진으로 배치돼 ▲취업(면접) 이미지 메이킹 ▲ 호감을 주는 외적 이미지 전략 ▲ 신뢰감을 주는 표정 말투 비언어 요소 전략 ▲ 프레젠테이션 상황에서 자세와 태도 구축 등 실전 취업에 필요한 프로그램과 취업 후  현장에서도 도움되는 직장예절까지 확장된  내용으로 진행됐다.

취업진로개발원장 김성주 교수는 "특강을 통해 여대생들의 개인적인 강점을 어필할 수 있는 다양한 이미지 요소 중 색상을 통한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이미지 메이킹을 함으로써 자신감을 높여 취업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 라고 교육내용의 강점을 설명했고 진행 책임자인 박상묵 팀장은 "최근 여러 가지 사회적 요인으로 인해 여대생들이 취업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슬기롭게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취업준비를 도울 것이며 입학이 곧 취업이라는 생각으로 취업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동주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채용전형 변화에 맞춰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으며 여대생 뿐 만 아니라 대학일자리센터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동주대 재학생 지역청년들이 있다면 대학일자리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동주대 제공
사진=동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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