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소통 중심의 연찬회로 대학간 산학협력 업무 노하우 공유 역량 강화 도모

[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가톨릭관동대 산학협력단은 19일 본교 유니버스텔 세미나실에서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산학협력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고 20일 전했다. 가톨릭관동대 산학협력단에서 처음 실시된 업무연찬회는 양 대학 산학협력단간 교류 촉진 긴밀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기 위해 계획했으며 재무회계 연구지원 연구전략 산학협력 연계 발전계획 분야로 나눠 각 대학 분야별 관리자급 직원들이 모여 서로 간 업무 관련 다양한 사례 등을 공유하는 토론 형태로 5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연찬회는 대학의 사회적 책무 중 하나인 '지역대학과의 인적 물적 자원 공유'를 위해 기획됐으며 양 대학의 연구행정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가톨릭관동대 김병윤 산학협력단장은 "연찬회를 통해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교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앞으로 강원권 지역대학들과의 네트워킹을 구축해 산학협력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좌석 배치와 마스크 손소독제 체온계 참석자 발열문진표 작성 등 만전의 방역체계를 준수해 진행됐다.

사진=가톨릭관동대 제공
사진=가톨릭관동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