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중장년 고용활성화와 일자리 안정을 위해 잡코리아가 발벗고 나섰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는 기업들의 재취업지원을 위한 전문서비스 '잡코리아 뉴플레이스먼트'를 런칭했다고 20일 밝혔다.

잡코리아 뉴플레이스먼트 서비스는 정부의 '고령자고용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전직(재취업)지원이 의무화되는 기업들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개정된 시행령에 따라 올 5월1일부터 1,000인 이상 사업장은 50세 이상의 근로자가 비자발적인 이유로 퇴직하게 되는 경우 이직 및 전직을 위한 재취업 지원이 의무화됐다.

이에 잡코리아는 당사 플랫폼에 보유한 기업회원과 일자리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재취업지원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잡코리아 재취업지원서비스 페이지 '뉴플레이스먼트'에서 서비스 문의를 선택하면 각 기업의 특성에 맞춘 고객맞춤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다. 잡코리아는 경력·전문성 진단, 채용시장 트렌드 분석, 구직 기술 전략 수집 등 △재취업컨설팅과 경력전환 진로 설계, 생애 설계 포트폴리오 등 △정년컨설팅에 아울러 △창업컨설팅 등 전문 컨설팅을 마련해두고 있다.

잡코리아사업본부 이재학 본부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재취업지원서비스는 기업과 개인에게 모두 필수지만 국내 기업들의 제공율은 20%에 채 못 미치는 등 미국, 일본 등 해외 주요국가에 비해 현격히 낮은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20년 넘게 취업 플랫폼을 운영해온 노하우와 빅데이터 등 많은 자원을 활용하여 기업들에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내 기업들의 재취업지원 보편화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잡코리아의 재취업지원서비스 '잡코리아 뉴플레이스먼트'는 잡코리아 영업대행사인 좋은일컴퍼니가 공식수행사로 참여한다.

*자료=잡코리아 제공
*자료=잡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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