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국민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학생들의 미래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에 맞는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4일 15일 양일간 '파이썬 프로그래밍 교육 과정'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Python(파이썬)은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대표적인 프로그래밍 언어로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용이 가능하며 시스템 네트워크 웹 개발 빅데이터 분석 등 IT 전문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어 차후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정보보안 포랜식 빅데이터분석 웹 개발 등과 관련된 분야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본 과정은 2일 총 16시간 운영했으며 빅데이터의 기본 개념 이해 및 다양한 성격의 빅데이터를 수집 활용하는 방법을 학습함으로써 참여 학생들이 각 전공 분야 역량과 빅데이터 활용 역량을 함께 갖춘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자격인증 시험을 실시해 '파이썬프로그래밍활용능력 2급'을 취득할 수 있다.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요즘 많은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만 접근하기 어려워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국민대 제공
사진=국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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