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대전교육청은 16일 교육감실에서 금성백조주택으로부터 행복교육 장학금 1억원을 기탁받았다. 기탁식에는 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과 김영환 부사장,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과 홍민식 부교육감, 임창수 교육국장,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이 함께 하였으며 기탁받은 행복교육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지원과 대전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하게 된다.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은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항상 힘써주는 대전시교육청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장학기금으로 더 많은 지역의 인재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학업에 전념하여 우리 지역, 우리나라의 미래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해 신경써주심에 대단히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장학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형편의 학생지원과 지역의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금성백조주택은 2013년부터 꾸준히 대전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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