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12일 교내 원효관 글로벌에이스홀에서 미술학과 제자사랑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전했다. 미술학과 제자사랑 장학금은 미술학과 오창린 학과장을 비롯한 기부자들이 학과의 발전과 성실하고 우수한 제자들의 학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조성한 것이다.

이번 학기에는 박상훈(미술학과 4) 학생 등 27명에게 총 14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금 수여를 맡은 김신재 동국대 경주캠 인문대학장은 ”미술학과 제자사랑 장학금은 학과 교수님이 제자들을 위해 조성한 장학금이다“라며 ”여러분들은 여기에 보답하기 위해 학업에 더욱 정진하고, 사회에서 좋은 결실을 얻어서 향후 후배를 위해 나눌 수 있는 좋은 전통을 만들어나가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오창린 미술학과 학과장은 "미술학과 시각디자인 제자사랑 장학금은 2013년 이래로 지금까지 성실하고 우수한 제자들에게 2억 2530만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장학생 여러분은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여, 원하는 방면에서 제 역할을 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국대 미술학과는 경상북도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대상을 비롯해 경상북도 산업디자인전람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경상북도미술대전, 신라미술대전 등 여러 공모전 및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동국대 경주캠 미술학과 제자사랑 장학금 수여식 가져
동국대 경주캠 미술학과 제자사랑 장학금 수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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