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인천재능대는 11일 본관 4층 이벤트홀에서 교수들을 대상으로 AI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재능대는 AI와 Bio 분야 특화 대학으로 AI 관련 연구소를 설치해 인천재능대학교만의 차별화 된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학과에서 인공지능 관련 교과목을 교육하고 있다.

워크숍에는 각 학과의 인공지능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교수들을 포함해 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기업인 티쓰리큐의 박병훈 대표이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은 '서비스형 인공지능 빅데이터 통합플랫폼(AlaaS) 적용 사례'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박병훈 대표이사는 “인공지능은 우리 생활 곳곳에 이미 적용되고 있다”며 “목적과 데이터만 있다면 플랫폼을 활용하여 빠르고 쉬운 인공지능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강을 들은 인공지능융복합과 김태경 학과장은 “특강을 통해 인공지능 플랫폼의 발전현황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앞으로 인공지능 활용능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재능대와 티쓰리큐는 9월 23일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인공지능 분야 교육과 현장실습, 취업 등을 협력하고 있다.

교수진 AI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 /사진=인천재능대 제공
교수진 AI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 /사진=인천재능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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