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서울신학대는 교육혁신원이 5일과 6일 양일간 'STU H+ 비교과 페어'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관련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개최했다. 교육혁신원을 중심으로 교수학습개발센터, 미래인재개발센터, 창업지원센터, 학생상담센터, 다누리컴버시티센터 등 비교과 사업을 운영하는 센터 위주로 참여했다.

서울신학대 비교과의 궁금한 사항을 좀 더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첫날 정오부터 1시간 동안 재학생들이 직접 진행을 맡아 YouTube 생방송으로 진행됐으며, STU센터 소속 교직원과의 대담형식을 빌어 진행 중인 사업과 재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프라인 비교과 페어는 이틀간 STU 센터별 부스 운영을 통해 VR면접, 퍼스널 컬러 컨설팅, 그림카드 상담, 학습유형 진단, 봉사활동 프로그램 소개 등 재학생들에게 센터별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재학생들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매 시간별 방문학생을 20명 이하로 제한했다.

STU H+비교과 페어에서는 새로 선보인 이룸(eRoom) 학생종합관리시스템을 홍보하고 이를 통해 재학생 참여율 제고 및 만족도를 고취하고자 함이며 또한 재학생들로부터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차기 사업에 반영할 개선점을 도출하는 환류의 장으로 자리 매김돼 가고 있다.

황덕형 총장은 "'STU H+ 비교과 fair'가 안전한 가운데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수고한 교직원들과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재학생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재학생을 위한 다양한 비교과 사업들이 더욱 활성화 되고, 각 사업들을 통해 대학이 설정한 H+ 미래인재 양성에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서울신학대 제공
사진=서울신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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