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한국교통대 음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월28일 취학아동 어린이(약 380여명)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육용 활동 키트'를 지원했다고 10일 전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식습관 교육의 기회가 줄어든 아동들을 위해 아동복지시설 자체 내 교육이 가능한 체험 자료를 제공하여 영양 및 위생·안전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활동 키트는 당·나트륨 섭취 저감화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 활동북(덜 짜게, 덜 달게 바로알기)과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를 위한 비누 만들기(꼬마 곰 비누)체험 활동자료로 구성하여 건강한 식생활 실천 방법을 스스로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음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유광원 교수(식품영약학전공)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발달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 교육 활동 키트'. /사진=한국교통대 제공
'어린이 교육 활동 키트'. /사진=한국교통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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