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공주대는 교양교육혁신본부가 9일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공주대학교 가을, 교양으로 물들이다'라는 행사 주제로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과 공주대 재학생이 함께하는 인문학 특강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공주대 교양교육혁신본부는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모시고 KNU 락(樂) 페스티벌 '카르페디엠 인문학 특강'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양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재학생들의 인문학적인 소양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인문학 특강의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은 행정수도 세종에 대한 소개와 함께 세종대왕의 소통 리더십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교양교육혁신본부 송재일 본부장은"인문학 특강을 통해 공주대 재학생들은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다양한 지적 호기심을 충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이어질 특강을 통해 재학생들은 삶에 대한 통찰력과 지혜를 바탕으로 대학 생활의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는 방향을 적극 모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교양교육혁신본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지침에 따라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함께 진행하는 등 축하 연주, 초청 명사 소개, 특강, 질의 응답 시간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공주대 가을, 교양으로 물들이다' 인문학 특강은 각계각층의 존경스러운 명사분을 모시고, 그 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공주대 구성원들의 눈을 더 높이고 마음을 더 넓히고자 카르페디엠 인문학 특강을 10월말부터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

사진=공주대 제공
사진=공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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