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세종대는 미래교육원 세종컬리너리스쿨(SCIA)이 (사)세계문화협회(총회장 박다이아나)와 지난달 25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2020 Korea Day 세계문화축제' 외국인 한국음식체험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 앞서 한식 포럼을 진행했으며, K-food 경연대회 및 외국인 한식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식 포럼에는 한국관광용품센타 이종길 대표, 세종대 세종컬리너리스쿨 함동철 교수, 세종식품연구소 조태옥 연구소장,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 백혜숙 위원 등이 패널로 참석해 '한국농수산물 수출확대와 K-food 세계화 전략'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외국인 한식체험 프로그램에는 한국에 거주하는 세계 각국 21명의 외국인이 참가했으며, 한국의 전통 떡과 음료, 김치, 보쌈 등 다양한 한식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세종컬리너리스쿨 함동철 교수는 한식 세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외국인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세계문화협회는 한국의 문화를 국제적으로 홍보함으로써 한국의 이미지를 고취시키고 한국의 경제발전과 한국문화의 세계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류 문화를 홍보해 국내외 한국문화 홍보를 주관하고 있다.

세종컬리너리스쿨은 창의적인 이론 및 실습과정을 교육하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조리 전문 기관으로 한식, 양식, 제과제빵, 커피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수강 신청 및 교육 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세종 컬리너리 스쿨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세종대 제공
사진=세종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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