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수시이월 356명.. 진주 113명 ‘최다’

[베리타스알파=유다원 기자] 전국 13개 초등교원 양성기관은 2021정시에서 지난해와 동일한 1704명을 모집한다. 작년까지 나군에서 모집하던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가 올해 가군으로 이동하면서 지원양상에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지난해 유일한 가군 모집으로, 교대 정시경쟁률 1위를 차지했던 이화여대와 함께 지원자 분산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대와 교원대를 제외한 나머지 11개교는 나군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정시비중은 지난해 44.3%에서 올해 44.1%로 소폭 감소했다. 작년 대비 수시 모집인원이 9명 증가한 영향이다. 1704명의 정시 모집인원은 수시이월이 반영되지 않은 수치다. 수시이월 이후 최종 모집인원은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 지난해의 경우 요강상 1704명 모집을 예고했지만, 수시이월 356명이 발생한 탓에 최종 모집인원은 2062명에 달했다. 전국 초등교원 양성기관은 일반대 초등교육과 3개교, 교대 10개교로 총 13곳이다. 경인 공주 광주 대구 부산 서울 전주 진주 청주 춘천 교대와 더불어, 이화여대 교원대 제주대에서 초등교육과 신입생을 모집한다. 2018학년 정시를 폐지했던 이화여대가 2019년부터 다시 모집을 진행, 13개교 모두 정시선발을 실시한다.

대구교대 청주교대 제주대는 정시 전형방법을 변경했다. 대구교대는 면접 비중을 11.8%에서 10%로 축소, 청주교대는 7.1%에서 9%로 늘린 모습이다. 작년까지 수능50%+학생부50%를 일괄합산 평가하던 제주대는 올해 수능100%로 전형방식을 변경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대학의 면접방식도 변경됐다. 공주교대 춘천교대 교원대 3개교는 영상 업로드 면접을 진행한다. 사전 공개된 면접 질문에 대한 답변을 영상으로 찍어 업로드하는 식이다. 면접 질문은 1단계 합격자 발표 시 각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나머지 10개대는 기존과 같이 대면 면접을 실시한다.

전국 13개 초등교원 양성기관은 2021정시에서 지난해와 동일한 1704명을 모집한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정시 1704명 모집.. 교원대 '나→가' 군이동>
정시모집인원은 1704명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부산 전주 춘천이 모집인원을 줄이고, 진주가 모집인원을 대폭 늘린 영향이다. 부산은 작년 156명에서 올해 136명으로 모집인원을 20명 줄였다. 춘천이 작년 141명에서 올해 127명으로 14명을, 전주 역시 작년 199명에서 올해 192명으로 7명 줄인 모습이다. 

반면 진주는 작년 103명에서 올해 138명으로 35명을 늘려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이화여대가 6명, 서울 청주가 각 2명, 경인 대구 제주가 각 1명씩 모집인원을 늘렸다. 

군별로는 가군 60명, 나군1644명 규모다. 이화여대 교원대가 가군, 나머지 11개교가 나군이다. 작년 제주대가 나군으로 이동하며 올해도 다군에서는 교대 인원을 모집하지 않는다. 교대 지원을 희망하는 수험생이더라도 다군에서는 다른 전공을 지원해야 한다. 지난해 유일한 가군이었던 이화여대가 올해 모집인원을 6명 늘리며 15명으로 확정한 만큼, 작년에 이어 높은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가군으로 이동한 교원대 역시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가군은 이화여대 교원대 2개교에서만 모집을 진행하기 때문에 나군에 비해 지원자 분산 폭이 월등히 적다는 특징이 있다. 나머지 11개교는 상대적으로 지원자 분산이 불가피해 경쟁률이 하락할 전망이다.

가군에서는 교원대가 45명, 이화여대가 15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나군에서는 경인교대가 일반학생226명 만학도26명으로 총 251명의 학생을 모집한다. 지난해보다 모집인원이 1명 늘어났다. 전주교대가 192명의 학생을 모집하며 뒤를 이었다. 이어 공주교대170명, 대구교대167명, 서울교대157명, 춘천교대147명, 진주교대138명, 부산교대136명, 청주교대126명, 광주교대118명, 제주대42명 순으로 많은 모집인원을 보였다. 

<지난해 수시 이월인원 356명.. 진주교대 113명 '최다'>
전형방법은 요강대로 진행하지만, 모집인원은 수시에서 이월된 인원이 합쳐지며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2020정시에서 교대의 요강상 모집인원은 1704명이었지만, 이월인원 356명이 더해져 실제 모집인원은 2062명에 달했다. 모집인원이 늘어나면 합격선은 낮춰지고 합격가능성은 높아지기 때문에 정시 지원자들에게는 긍정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 교대 이월인원은 2017년 350명, 2018년 375명, 2019년 395명으로 꾸준히 증가, 작년 356명으로 감소했다. 

올해 이월인원을 알 수 있는 시기는 정시모집 직전이다. 수시 미등록 충원합격이 모두 끝나야 나올 수 있는 인원이기 때문이다. 수시에서 최초합격자 중 타 대학으로 빠져나간 인원을 선발하기 위해 몇 차례 추가합격을 진행한 후에도 충원되지 않은 모집인원이 바로 이월인원이다. 

지난해 이월규모가 가장 컸던 곳은 진주다. 요강상 103명에서 113명이 이월돼 최종 216명을 모집했다. 2019대입에서도 요강상 103명에서 95명 이월로 최종 모집인원은 198명으로 증가했다. 2018년 77명 이월, 2017년 47명으로 이월인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진주에 이어 공주56명, 춘천54명, 전주44명, 서울43명 순으로 이월규모가 컸다. 대구21명, 부산20명, 교원15명, 제주13명, 경인7명, 이화여대2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전형방법.. 2단계 10개교, 일괄합산 3개교> 
전형방법은 다단계와 일괄합산 방식으로 나뉜다. 가군 이화여대와 나군 부산교대 제주대 3개교만 일괄합산 방식을 운영한다. 나머지 10개대학은 모두 2단계 전형방법이다. 대학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정시 특성에 맞게 대부분 수능성적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한다. 

다단계 전형을 운영하는 10개대학 가운데 1단계에서 수능100%로 선발하는 대학은 8곳이다. 광주와 진주를 제외한 8개대학이 수능100%로 1단계에서 일정배수를 선발한다. 광주는 수능90%+학생부10%, 진주는 수능72.7%+학생부 27.3%를 합산평가하는 방식으로 1단계를 진행한다. 2단계의 경우 일부 대학의 진행방식이 변경됐다. 대구는 학생부와 면접 비중을 축소, 수능 비중을 대폭 늘렸다. 기존 수능76.5%+학생부11.8%+면접11.8%에서 올해 수능88.8%+학생부8.2%+면접3%로 합산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반면 청주는 면접 비중이 소폭 증가했다. 기존 수능57.1%+학생부35.7%+면접7.1% 합산에서 올해 수능80%+학생부11%+면접9%로 변경했다. 

1단계 단일전형을 실시하는 대학 중에서는 제주대의 전형방식이 변경됐다. 작년까지 수능50%와 학생부50%를 일괄합산 평가했지만, 올해는 수능100%로 통일됐다. 이화여대도 수능100%를 실시, 부산교대는 수능40%+학생부50%+면접10%를 일괄합산 평가한다. 부산교대의 경우, 정시임에도 학생부 성적이 수능 성적보다 비중이 높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지원자 전원에게 면접기회를 부여한다. 

<수능반영방법 '국수탐 중심'.. '수(가)/과탐 응시자 가산점 변수'>
수능성적은 국수탐을 중심으로 반영한다. 경인 공주 광주 부산 진주 청주 6개교는 국수영탐을 각 25% 동일비율로 반영한다. 이화여대도 작년 각 25%로 동일비율을 유지했지만, 올해 국어30% 영어20%로 반영비율이 일부 변경됐다. 교원대도 국어에 높은 비중을 뒀다. 국어 반영비율이 27.5%로 가장 높고, 수학 영어는 각25%, 사/과탐22.5%의 비율이다.

일부 대학은 수(가) 또는 과탐 응시자에게 가산점을 적용한다. 교원대는 수(가)와 과탐 응시자에게 각각 10%의 가산점을 부여, 13개교 중 가장 높은 비중이다. 이화여대는 13개교 중 유일하게 수(나)로 응시영역이 지정됐다. 수(가) 응시자에게 5%의 가산점을 부여하는 대학은 공주 대구 부산 서울 진주 청주 춘천 7개교다. 경인과 광주는 3%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과탐의 경우, 공주 대구 서울 춘천 4개교에서 5%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영어는 대부분의 대학에서 등급별 환산점수를 반영한다. 유일하게 서울만이 영어점수를 반영하지 않는다. 3등급 이내 수능최저만 충족하면 된다. 반면 제주는 영어 반영비율이 30%로 13개대 중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국수탐 수능성적 반영지표는 백분위와 표준점수로 나뉜다. 교원 경인 광주 부산 제주 진주 6개대학은 백분위, 이화여대 공주 대구 서울 청주 춘천 6개대학은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전주는 국어만 표준점수, 수학 사/과탐은 백분위를 활용한다. 사/과탐은 표준점수나 백분위를 그대로 활용하지 않고 대학별 변환점수를 적용한다.

영어는 12개대학이 등급별로 환산한다. 서울교대는 등급별 환산점수 없이 수능최저만을 적용한다. 한국사는 대학마다 반영방법이 다양하다. 경인은 감점, 이화 공주 광주 제주 춘천은 가산점으로 활용한다. 경인은 4등급까지 감점이 없고, 5등급부터 2점씩 감점한다. 이화의 경우 3등급까지 10점이고, 4등급9.8점 5등급9.6점 6등급9.4점 7등급9.2점 8등급9점 9등급8.5점 순이다. 공주 광주는 2등급까지 최대 가산점인 2점이 부여된다. 제주의 경우 4등급까지 10점 만점을 부여한 후 5등급부터 등급당 0.2점씩 가산점이 차감된다. 춘천은 1등급10점 2등급9.8점 3등급9.6점 4등급9.4점의 가산점이 있으며, 5등급 이하는 가산점이 없다. 서울 전주는 4등급 이내 수능최저만 충족하면 된다. 대구 부산 진주 청주 교원 5개교는 응시여부만 확인한다. 

< ‘7개교 반영’ 학생부.. ‘실질반영비율 낮아’>
광주 대구 부산 전주 진주 청주 춘천 7개대학이 학생부를 반영한다. 작년까지 학생부50%+수능50%를 합산 평가하던 제주대가 수능100%로 전환하며 학생부 반영 대학 수가 줄어든 모습이다. 수능에 비해 반영비율은 작지만 일반대와 비교하면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정시는 근소한 점수차로 합격자가 갈리는 만큼 학생부 반영비율도 꼼꼼히 살펴야 한다.

단계별 전형구분 없이 일괄합산으로 선발하는 부산은 학생부 반영비율이 수능보다 높다. 학생부50%+수능40%+면접10%로 합격자를 정한다. 명목반영비율은 학생부가 높지만 실질반영비율로 보면 수능이 압도적이다. 부산교대가 요강을 통해 밝힌 실질반영비율은 수능78.43% 학생부17.65% 면접3.92%다. 학생부는 교과성적만 반영한다. 전 학년 전 교과목의 석차등급으로 평가한다. 학년별 반영비율은 1학년 40%, 2,3학년 각30%다. 과목별 가중치는 없으며 전 교과목 석차등급을 부산교대 환산등급으로 대입해 성적을 산출한다. 2017학년 2월부터 2020학년 2월 졸업(예정)자가 대상이다. 2016년 2월을 포함해 이전 졸업자는 수능 백분위 점수를 활용해 교과성적을 산출한다.

광주 진주 2개교는 1,2단계에서 학생부를 모두 반영한다. 광주는 수능90%와 학생부10%를 합산해 2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성적90%와 면접10%로 합격자를 정한다. 학생부성적은 교과만 반영한다. 실질반영비율은 6.4%로 더 낮다.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전 과목 석차등급을 환산해 반영한다. 1학년 성적이 40%로 반영비율이 가장 높고 2,3학년 각30%로 반영한다. 진주는 교과90%와 비교과10%를 합산해 반영한다. 전 학년 전 과목 성적을 반영한다. 반영비율은 2학년 성적이 40%로 가장 높고 1,3학년은 각30%다. 과목별 석차등급에 따라 환산평점을 부여하는 식이다. 비교과는 출결만 반영한다. 

대구 전주 청주 춘천은 2단계에서 학생부를 반영한다. 반영비율은 전주가 가장 높은 30% 규모다. 작년까지 학생부를 35.7% 반영하던 청주는 올해 11%로 학생부 비중을 대폭 줄인 모습이다. 춘천이 12%, 대구가 8.2% 비율로 학생부를 반영한다. 

<‘교직 인/적성 중심’ 면접.. 공주 춘천 교원 ‘동영상 업로드 면접' 실시>
면접은 이화 제주를 제외한 11개교에서 모두 실시한다. 일괄합산 방식인 부산은 지원자 전원이 면접응시 자격이 있다. 나머지 10개교는 2단계에서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은 교과지식을 묻는 문항 없이 자체 개발한 문항을 활용한다. 예비교사로서 인성과 적성을 확인하고 문제해결력 교양 교직관 등을 평가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공주 춘천 교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면접 진행방식을 비대면으로 변경했다. 3개대학 모두 영상 업로드 면접을 실시한다. 사전 공지되는 면접 질문에 대한 답변을 영상으로 녹화, 홈페이지 내 지정된 장소에 업로드하는 식이다. 면접 질문은 1단계 합격자 발표와 함께 공지된다. 

학생부성적 반영 없이 수능과 면접만으로 선발하는 경인과 서울의 면접비중이 높다. 경인은 30%, 서울은 20%의 비중이다. 경인의 경우 개인별 10분 내외로 교직적성과 교직인성을 평가할 수 있는 면접이 실시된다. 준비시간 10분이 지원자마다 별도로 주어진다. 서울은 심층면접을 진행한다. 복수의 면접위원이 교직인성 교직적성 교직교양 분야의 심층 문답을 통해 종합평가한다. 

대부분은 면접비중이 10% 내외다. 광주 부산 각10%, 공주9.9%, 청주9%, 진주 춘천 각8% 순이다. 교원은 5%, 대구는 3%로 면접비중이 낮았다. 특히 대구는 작년 11.8%에서 면접 비중이 큰 폭 줄어든 모습이다. 대구와 부산의 경우 집단면접을 실시하는 특징이다. 

<원서접수 1월7일부터.. 전주 1월8일 시작>
전주 제외 12개교의 원서접수가 1월7일부터 시작된다. 전주만 1월8일부터다. 경인과 공주가 1월9일 가장 먼저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광주 청주 춘천이 10일, 이화여대 교원 광주 대구 부산 전주 제주 진주가 11일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1단계 합격자는 1월15일 대구와 서울이 가장 먼저 발표한다. 이어 16일 교원 춘천, 18일 경인, 21일 광주 전주 진주 청주, 22일 공주 순으로 이어진다. 면접은 1월16일부터 1월28일까지 실시한다. 교원 1월16일~18일, 대구 부산 각 21일, 춘천 21일~25일, 서울 22일, 공주 22일~27일, 진주 27일, 경인 광주 전주 청주 각 28일이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2월1일 이화여대를 시작으로, 교원 전주 4일, 경인 광주 대구 부산 서울 청주 5일, 진주 6일 순으로 이어진다. 공주 제주 춘천은 2월7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2020정시경쟁률 2.09대1 ‘하락’.. 이대 8.18대1 ‘최고’>
지난해 원서접수 결과 13개교대의 최종경쟁률은 2.09대1로 전년보다 하락했다. 13개대학 2062명 모집에 총 4319명이 지원했다. 2019학년 2.42대1(모집1960명/지원4748명)보다 모집인원은 102명 증가했지만 지원자도 429명 줄면서 경쟁률이 떨어졌다. 

경쟁률 1위는 이화여대가 기록했다. 이대 초등교육과는 11명 모집에 90명이 지원해 최종 8.18대1로 마감했다. 유일한 가군이라는 점이 경쟁률이 높았던 이유로 보인다. 2위는 재작년과 동일한 제주대로, 5.13대1(54명/277명)의 경쟁률을 보였다. 2019학년 기록했던 17.22대1(65명/1119명)보다 지원자가 842명이 줄면서 경쟁률이 큰 폭 하락했다. 

10개교대 경쟁률은 공주가 2.36대1(60명/159명)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청주 2.31대1(133명/307명), 광주 2.28대1(121명/276) 명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춘천 2.03대1(195명/396명), 전주 1.89대1(243명/459명), 경인 1.84대1(232명/428명), 부산 1.8대1(186명/334명), 진주 1.78대1(216명/385명), 대구 1.75대1(187명/328명), 서울 1.75대1(198명/346명) 순이었다.

교원 공주 광주 전주 부산 대구 6개교의 경쟁률이 상승, 이화여대 제주 청주 춘천 경인 진주 서울 7개교의 경쟁률이 하락했다. 교육전문가들은 최근 들어 학령인구 감소와 함께 교원 감축 논란으로 인해 초등교사의 임용이 불투명해진 것이 교대 지원자가 감소한 직접적인 원인으로 보고 있다. 불수능 논란으로 교대 지원을 노리던 상위권 학생들이 정시지원을 포기한 영향이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가군 모집을 했던 한국교원대가 나군으로 이동하면서 교대 지원자가 분산되는 효과로 경쟁률이 감소한 측면도 있다.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