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발표와 토론 진행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와이즈유(영산대)는 미용예술학과가 지난달 27일 문현숙 문헤어(MOON HAIR) 대표를 초청해 '초개인화 뷰티(Hyper-personalization Beauty)' 화상 세미나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초개인화란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중시하는 젊은 소비자들을 겨냥한 마케팅의 일환으로 개인의 상황과 필요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강연자로 나선 문 대표는 유명 헤어살롱의 수석디자이너를 거쳐 커스터마이징 헤어샵을 11년째 운영하며 곡선 가위 커트 기법 등을 개발, 후배 디자이너도 양성하고 있다. 문 대표는 "미용은 머리(이성)와 가슴(감성), 손(기술)을 활용한 예술"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용 예술은 두상과 모발, 고객의 요구와 라이프 스타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초개인화가 중요한 만큼 시대의 흐름에 맞춰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는 문 대표의 강연 영상 시청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변재길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는 한채정‧이정현‧도주연‧김연아‧최화정 교수 등이 참여했다.도주연 학과장은 "SW 융복합 교육을 통해 미래의 뷰티산업 리더를 육성해 내는 것이 미래를 준비하는 미용예술학과의 방안"이라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Fm6q0hjYWFk&feature=share)에서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와이즈유 미용예술학과는 코로나 사태를 극복하고 미용예술분야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기 위해 올해에만 네 차례에 걸쳐 뷰티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미용예술학과는 산학연 공동협력 사업을 진행하며 미용명장과 대학‧산업체 여성 리더를 다수 배출, 뷰티산업의 전문화와 고급인력 배출에 주력하고 있다.

사진=와이즈유(영산대) 제공
사진=와이즈유(영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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