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지역 학생들에게 ‘환경의식 함양 기후변화’ 교육

[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국립 경상대가 '환경의식 함양 기후변화의 이해'라는 주제로 지역 환경 리더스 체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일 전했다. 경상대 링크플러스사업단과 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 위더스는 지난달 30일 오전 진주여중에서 2학년 9개반 학생 2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환경의식 개선 기후변화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환경교육 전문리더 양성 교육을 수료한 대학생들이 환경의식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방법 등을 중학생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이론과 체험 교육을 통해 지역 환경문제를 공유하고 기후변화 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교육은 ▲환경의식 함양(숲과 생태과학 생태계의 이해 일상 속 온실가스 절감 방법) ▲기후변화의 이해(지구 온난화의 원인 기후 변화 우리나라의 이상기후 그린봇 활용 방법) ▲체험활동(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등을 주제로 알차게 펼쳐졌다.

경상대 LINC+사업단 양한술 지역혁신부장은 "환경에 관심이 있는 지역 학생들에게 환경의식 함양  기후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청년들이 지역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하도록 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교육에는 코로나19의 예방조치를 위해 ▲봉사자 개인 보호용품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발열 점검 ▲봉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 등을 통해 철저한 위생 수칙을 준수했다.

사진=경상대 제공
사진=경상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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