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성결대 대학일자리개발처는 최근 4달간 안양 인근 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컨설팅'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진로 특강(MBTI 검사를 활용한 진로탐색 / 홀랜드 직업흥미검사를 활용한 진로탐색 / 자신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한 진로로드맵 세우기)과 취업 특강(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법 / 모의면접 이미지 컨설팅 / 직장예절교육 / 노동인권교육)으로 구성됐다. 해당 강의는 학교로 방문해 오프라인 강의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코로나19사태로 인해 각 학교별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6월19일 부터 지난 20일까지 진행된 프로그램의 특강에는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 87명, 안양여자상고 97명 근명고 25명 총 209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의 전체 평균 만족도 95.4%로 상당히 호응도가 높았다. 이준서 대학일자리개발처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안양 인근 지역 특성화고에서 취업을 준비하고자 하는 학생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 프로그램의 특강을 통해 지역청년들이 진로 및 취업에 대한 도움을 받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성결대 제공
사진=성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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