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역량 강화 지원

[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전남대 여수캠퍼스와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은 23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청년층 취업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남대 여수캠은 학교 졸업예정자가 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지역 중견기업 등 산학 협력기업에 적합한 인재 추천과 청년 구직자 발굴에도 노력하기로 했다고 27일 전했다.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은 취업 의욕이 높은 청년 구직자를 확보해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층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채용지원 프로그램 지원 청년층 희망 직종에 적합한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청년층 취업난의 심각성을 감안해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은 10월 중에 전남대 여수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역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구인수요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우범 부총장은 "코로나19의 영향 등으로 여수지역의 청년층 취업이 더욱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청년층의 취업역량 강화와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가 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전남대 여수캠 제공
사진=전남대 여수캠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