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순천대는 21일 전남 동부권 6개 대학 취업지원 부서장 등 관계자가 모여 진로/취업 관련 프로그램 공동 추진과 대학 간 협력과제 발굴, 지역 청년 취업률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각 대학 취업지원 관계자들은 △정부기관, 지자체 지원 공동 프로그램 운영 △AI모의면접 시스템 공동 활용 △청년 일자리 정책사업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한 취업률 제고 △진로·취업 지원 업무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청년 실업 해소 방안 등을 소통했다. 간담회를 통해 광양보건대학교, 순천제일대학교, 청암대학교, 한려대학교, 한영대학교는 순천대학교를 중심으로 정부, 지자체, 유관기관에서 시행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청년고용 촉진 사업 및 취업지원 시스템 활용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순천대 양숙향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이번 간담회가 전남 동부권 6개 대학이 상호 협력하는 기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회 운영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사진=순천대 제공
간담회. /사진=순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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