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충북교육문화원은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뮤지컬 '렛츠댄스 크레이지 사춤2' 온라인 공연을 진행했다고 23일 전했다. 공연은 힙합, 브레이크댄스, 현대무용, 재즈, 디스코, 탱고, 케이팝 댄스 등 다채로운 장르의 춤으로 패기 넘치는 젊음의 치열한 삶을 표현했으며, 젊음의 격정적 몸짓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을 지닌 공연이다.

공연 작품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23일 오전 10시 10분부터 한 시간 가량 유튜브 '충북교육인터넷방송 행복씨TV' 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공개했다. 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코로나19 때문에 대면 공연이 어려운 시점에 좋은 작품을 학교에서 볼 수 있게 되고 온라인 학습 자료도 이용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교육문화원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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