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대구유아교육진흥원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중단했던 단체 누리 및 안전체험을 20일부터 12월24일까지 유치원 44개원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23일 전했다. 단체 누리체험은 유치원 32개원 만5세 유아를 대상으로 3개 실내체험관(창의관, 인성관, 대구관) 중 1개 체험관과 책놀이, 실외 자연놀이터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체험에는 창의관의 리뉴얼 된'나는 빛의 화가', '레이저 터널', '공룡이 살아있다'영역을 새롭게 제공한다.

단체 안전체험은 유치원 12개원 만4세 유아를 대상으로 6개 안전 체험장을 2~3개의 체험장으로 나누어 체험하고 안전 활동 워크북을 통해 유아의 안전 의식을 내면화하도록 운영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험 전·후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체험 인원을 체험관별 20명 내외로 조정하여 1일 1개원 3학급 이내로 체험 시간은 유치원의 상황에 맞게 오전, 오후로 나누어 실시한다. 김수연 원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 하향됨에 따라 체험교육을 정상화하고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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