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상명대 대학일자리센터는 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온라인을 통한 취업 지원을 전개하고 있다고 22일 전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채용 시장이 얼어붙어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평소보다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코로나19의 잦은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대면 활동이 어려운 부분 등을 고려한 상명대는 온라인을 통한 취업 준비가 가능하도록 취업 지원 시스템을 갖췄다.

15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진행되는 “SM 대기업 인적성 검사 교육프로그램”은 국내 대기업을 준비하기 위한 재학생과 졸업생을 위해 준비된 프로그램이다. △삼성 GSAT 대비 특강 △20대 대기업 대비 특강 △20대 대기업 대비 온라인 강의로 구성된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인적성 검사에 대한 이해와 기업별 문제 유형 및 영역별 개념 이해, 문제 풀이 아이디어와 스킬 등을 교육한다.

10월 말 진행되는 “외국계 기업 취업특강”은 최근 수평적인 기업문화, 기업 인지도, 연봉, 일과 삶의 균형 등 외국계 기업 취업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면서 글로벌 채용 시장에 대한 이해와 경쟁력을 높이고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들은 모두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이 프로그램 외에도 10월 한 달간 5개 프로그램이 더 진행 중이다.

상명대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 재학생은 “연일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취업시장에 관한 어두운 기사들로 마음은 좋지 않지만, 대학에서 제공하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도움을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상명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재학생과 졸업생의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SM-challenge e-포트폴리오'를 통해 학생 개인의 경력 관리와 상담과 멘토링, 교육프로그램 안내와 신청, 채용 정보 등을 안내하고 있다.

상명대 대학일자리센터는 학생들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취업 정보를 SM challenge-포트폴리오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사진=상명대 제공
상명대 대학일자리센터는 학생들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취업 정보를 SM challenge-포트폴리오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사진=상명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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