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스테인레스 용기 홍보 영상.. '용기에 용기(勇氣) 담아드려요' 주제로
총 1억 상금에 전국 60개교 64개팀 경쟁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전남대는 신문방송학과 학생들이 최근 열린 '제5회 전국대학생영상공모전'에서 대상과 함께 상금 800만원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문규비, 하유영, 송경영 학생(지도교수 배지양)으로 구성된 이들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국민과 중소기업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주는 차원에서 '중소기업의 스테인레스 용기에 용기'(勇氣)를 담아 드립니다'라는 내용의 홍보 영상을 출품했다.

전국대학생영상공모전은 한국언론학회와 롯데홈쇼핑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영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설, 올해로 5회를 맞았다. 1억 원 규모의 상금이 내걸린 올해는 전국 60개 대학교에서 64개팀이 몰릴 정도로 주목받는 대회로 성장했다. 

문규비 학생은 "우리가 만든 작품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중소기업과 소비자들에게 서로 공감대를 넓히며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남대 신방과 학생들, 대학생영상공모전 대상 /사진=전남대 제공
전남대 신방과 학생들, 대학생영상공모전 대상 /사진=전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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