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조리방법 실습 무료 제공

[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경남대 외식프랜차이즈학과는 지역민과 경남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요리교실 '차이나는 Cooking Class'를 개최한다고 20일 전했다.경남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요리교실은 외식프랜차이즈학과의 시설과 인적역량을 지역민과 함께 공유하고 통해 학생과 지역민의 문화역량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요리교실은 11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총 4회 실시되며 경남대 건강과학관 'FOBU Cooking Lab'에서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채 '감자로 싸서 구운 적도미와 백포도주 소스' '밑반죽으로 말아구운 쇠안심요리' 등 평소 일상생활에서 쉽게 배울 수 없는 고급 조리방법에 대한 실습교육이 진행된다. 요리교실의 전 과정은 대학혁신지원사업비의 지원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30일까지 경남대 재학생과 지역민 각각 8명씩 총 1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문의사항 접수방법은 경남대 외식프랜차이즈학과학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학년도에 신설된 경남대 외식프랜차이즈학과는 경영과 조리에 대한 균형 잡힌 교육과정과 최신식의 조리 제과제빵실습실을 구축해 양질의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학과 소속 학생들은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대학생 식품외식산업 논문공모전' 등 전국단위의 학술공모 대회 조리대회에서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경남대 제공
사진=경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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