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충북대 산학협력단 산하기관인 충북금연지원센터가 주택관리공단 충북지사와 금연지원서비스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전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주택관리공단 충북지사 임직원 공공임대주택 입주민들의 흡연율 감소와 건강증진 주거복지 향상에 노력하고 금연을 위한 일대일 맞춤형 찾아가는 금연상담서비스 제공 금연교육 금연 정보제공 캠페인 진행 등의 활동에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충북금연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국가보조금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서 시간적 제약과 사회적 편견 등의 이유로 보건소 등 기존 국가금연지원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위기청소년 여성 대학생 장애인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에 특성화된 금연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중/고도 흡연자를 대상으로 하는 4박 5일 전문캠프는 현재 입소 전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해 안전한 캠프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충북대병원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금연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금연지원센터는 2018년의 사업을 평가받는 2019년 지역금연지원센터 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진=충북대 제공
사진=충북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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