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웰니스봉사단 14개 복지관 대상 330개 기증

[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안산대 AU웰니스봉사단은 지난달 1일부터 21일까지 비대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위한 나무 보조의자를 총 330개를 제작해 기증했다 안산시 군포시 안양시의 14개 복지관과 연계해 대학생들이 보조의자를 제작하고 직접 어르신들의 가정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기증한 보조의자는 어르신들이 외출하고자 신발을 신고 벗을 때에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쉽게 앉을 수 있는 형태로 나무재질로 제작돼 촉감도 좋고 가벼워서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안산대 AU웰니스봉사단을 담당하는 김태한교수는 "보조의자 제작 봉사는 초고령화 시대를 살아갈 대학생들이 지역사회 내 취약 어르신들에 대한 이해와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경험해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대면 봉사활동이었지만 학생들의 지역사회와 고령화시대에 대한 문제의식을 높이고 봉사의 의미부여를 위해 사전 봉사교육 및 복지기관의 봉사교육을 이수하도록 했다. 안산대 AU웰니스봉사단은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영양간식 마스크제작 신생아용품제작 등의 비대면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웰니스 봉사단 /사진=안산대 제공
웰니스 봉사단 /사진=안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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