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충북교육청은 청주농업고등학교가 영농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간 '흙살림 친환경 유기농업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청주농고는 지난 5월 흙살림과 MOU를 맺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현장 중심 농업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친환경 유기농업 교육을 통해 예비 농업인을 양성하고 있다. 흙살림은 전통기술과 현재의 과학 기술을 접목해 친환경 유기농업의 생산력을 높이고, 화학비료와 합성 농약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농업용 농자재 개발에 앞장서는 회사다.

한편, 청주농고와 흙살림은 앞으로도 친환경 유기농업 교육 통해 미래 영농 후계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충북 청주농고 '흙살림 유기농업 교육'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충북 청주농고 '흙살림 유기농업 교육'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