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21일 오전10시부터.. 학종 대비 프로그램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국민대가 ‘2020 국민대와 함께하는 학부모 특강Ⅲ’을 29일과 30일 양일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국민대 본부관 1층 학술회의장에서 진행된다. 29일은 오전9시부터 30일은 오전9시30분부터 일정을 시작한다. 중3, 고1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사전신청은 21일 오전10시부터 국민대 입학안내 홈페이지 게시글을 통해 가능하다.
행사는 학종대비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29일에는 등록 이후 오전9시30분부터 11시까지 블랜디드 러닝(온라인+오프라인 학습) 환경에서 준비하는 대학입학, 오전11시부터 오후12시30분까지는 선택과목과 고교학점제 등을 안내하는 ‘미리 준비하는 학교생활 가이드’를 실시할 예정이다. 점심 식사 이후 오후1시30분부터 3시까지는 학종 평가의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강의를 실시한다.
30일 일정은 오전9시30분부터 등록을 시작해 오전10시부터 11시30분까지 변화하는 대입 정책에 대해 설명한다. 이후 오전11시30분부터 오후1시까지는 전형별 특징과 준비방법을 안내하는 ‘대입 준비 로드맵’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점심 이후 오후2시부터 오후3시30분까지는 학종 평가의 이해와 준비방법을 안내하는 ‘학생부 종합전형 바로알기’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양일간 점심식사는 제공되며 일정은 행사 당일 사정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국민대는 2021수시에서 정원내 기준(야간 제외) 1541명을 선발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종1015명, 교과성적우수자(교과)463명 특기자63명이다. 학종 전형별 인원은 국민프런티어596명 학교장추천318명 고른기회Ⅰ101명이다. 원서접수 이후 국민프런티어는 10.0대1(모집596명/지원5958명), 학교장추천 4.84대1(318명/1540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정시에서는 정원내 1170명을 모집한다. 모집군별로 가군 637명, 나군 331명 다군 20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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