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14일부터

[베리타스알파=유다원 기자] 김포외고가 3차 소그룹 입학설명회 예약 일정을 공개했다. 설명회는 24일 오전10시며, 예약은 14일 오전9시부터 22일 오후5시까지다. 신청은 김포외고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50명의 인원제한이 있다. 설명회는 김포외고 문수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남은 설명회 일정은 ▲31일 오전10시(사회통합전형설명회/김포외고 다목적실) ▲11월21일 오전10시/오후2시(대설명회/김포외고 문수체육관) ▲11월28일 오전10시(사회통합전형설명회/김포외고 다목적실)로 예정돼 있다. 대설명회는 오전과 오후 모두 동일한 내용으로 진행되므로 1회만 신청해 달라는 당부다.

김포외고는 올해 영어과 4학급, 일본어과 2학급, 중국어과 2학급의 8학급 체제로 정원내 200명을 모집한다. 일반전형160명, 사회통합전형40명 규모다. 과별 세부모집인원은 일반전형의 경우 영어과80명, 일본어과40명, 중국어과40명이다. 사회통합전형은 영어과20명, 일본어과10명, 중국어과10명을 모집한다. 전형은 2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1단계에서 중학교 영어내신성적(160점)과 출결점수(감점)을 합해 정원의 2배수를 선발하고, 1단계 합격자에 한해 2단계에서 서류평가를 진행하는 형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면접평가를 없앤다는 설명이다. 최종합격자는 1단계 성적과 2단계 성적을 합산해 200점 만점 기준으로 총점이 높은 순으로 정해진다.

2020 김포외고 최종경쟁률은 1.07대1을 기록했다. 200명 모집에 214명이 지원한 결과다. 전년 기록했던 0.85대1(모집200명/지원170명)보다 경쟁률이 상승했다. 전형별 경쟁률은 일반 1.23대1(모집160명/지원197명), 사회통합0.43대1(모집40명/지원17명)으로 나타났다. 일반전형 기준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전공은 일본어였다. 40명 모집에 52명이 지원해 1.3대1로 마감했다.

김포외고가 3차 소그룹 입학설명회 예약 일정을 공개했다. 설명회는 24일 오전10시며, 예약은 14일 오전9시부터 22일 오후5시까지다. /사진=김포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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