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지스트 생명의과학융합연구소는 13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4일 전했다. 행사는 생명의과학융합연구소 박철승 소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김인수 연구부총장의 기념사 및 현판 제막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생명의과학융합연구소 운영위원(박래길 의생명공학과장, 박지용 생명과학부장, 전장수 교수, 전창덕 교수, 권인찬 교수) 및 각 사업의 연구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본 연구소는 2020년 신규사업(AI기반 항암대사 기능 타겟 발굴, 생명유해인자 극복기술 융합연구)의 개시와 항바이러스연구센터 개소 등 다양한 생명과학 및 의과학/의공학 분야를 포괄적으로 수용하고 이들의 융합연구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기존 생명노화연구소에서 생명의과학융합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했다. 생명의과학융합연구소는 생명의과학 분야의 다학제적 융합연구를 통한 생명현상 본질 이해 및 인류 복지 증진, 질환 예방 및 진단, 극복 원천기술 개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 사업별로 공동 연구 과제를 수행 중이다.

김인수 연구부총장은 “지스트가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을 뛰어넘어 창의혁신적인 융복합 연구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생명의과학융합연구소의 연구역량을 키워 학교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을 전했다.

생명의과학융합연구소 현판식. /사진=지스트 제공
생명의과학융합연구소 현판식. /사진=지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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