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김병연 경남 국제관계대사와 국제교류 강화협의

[베리타스 알파=유재명] 창원대는 6일 김병연 경남도 국제관계대사가 대학을 방문 이호영 총장과 창원대-경상남도의 협력을 통한 국제교류 강화 등에 관한 환담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이 총장과 김병연 경상남도 국제관계대사는 대학본부에서 만나 창원대와 경상남도의 유기적인 교류협력과 양 기간의 동반 성장 국제사회에서의 위상 제고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지난달 25일 임용된 신임 김병연 국제관계대사는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했고 1992년 외무고시에 합격한 이후 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 기획단 수석부장 주그리스대사관 참사관 주스위스대사관 공사참사관 주도미니카대사관 특명전권대사 등을 역임했다.김병연 국제관계대사는 경남형 뉴딜에 도움 될 국외 기업 유치 세계 주요 도시와의 신규 교류 경남지역 중소기업의 국외 판로 개척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총장은 "학생들과 대학 구성원들을 위한 강연을 비롯해 김병연 국제관계대사님이 국제사회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창원대와 공유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할 것이며 앞으로 경남지역 대학생 청년들의 해외취업 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과 해외투자 유치 해외교류 활성화에 기여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 창원대 경상남도와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병연 경남도 국제관계대사는 "창원대를 비롯한 지역 대학의 국제교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