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 화성기계 '특수 미세먼지필터 연구개발'

[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수원대는 화성기계와 협약을 맺고 "자동차 휠과 주행 중 자동차 에너지를 활용한 '로드 더스트' 전용 미세먼지 필터 장치 제작" 연구개발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수원대 크리에이티브센터에서 진행하는 연구는 3D 프린팅 기술과 기존 제조기술을 접목해 진행해 기본적인 디자인 시제품 제작은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하고 제품 성능검사를 모두 마친 후에는 기존의 제조기술을 활용해 대량생산으로 이어지는 형태로 진행된다.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생활혁신형 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서 진행되고 있으며 기본적인 설계 시제품 제작 이후 제품의 성능을 높이기 위한 제품 고도화과정에서는 서울의 3D프린팅 전문기업  지역의 소공인 협회와 협업을 통해 진행 될 예정이다.

사업의 3D프린팅 기술 협업 전문가로 참여하고 있는 수원대 IT대학 컴퓨터학부 홍석우 교수는"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제조기술과 4차산업혁명시대의 신기술인 3D프린팅 관련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제조 방식을 활용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품은 지구온난화 시대에 전 세계 국가의 주요정책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주요한 정책으로 부상되고 있는 그린뉴딜과 연계된 연구개발이라고 밝혔다. 소상공인 생활혁신형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나온 결과물을 활용해 소상공인 간의 기술 융합  협업을 통해 좀 더 유용한 기술개발을 위한 추가적인 정부사업에 도전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여서 근본적인 매출을 높이는 방향으로의 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대는 학교의 교육비전인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컬 창의융합 대학"의 비전에 발 맞춰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연구 인력을 통한 글로벌 프로젝트 진행 기술연수 작업과 4차산업 혁명의 핵심 기술인 3D Printing을 통한 Idea발굴 제품화 작업 3D Printing을 활용한 기존산업  교육융합 파이썬을 활용한 코딩교육 등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소통  융합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진=수원대 제공
사진=수원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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