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내 1328명 모집에 7096명 지원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한밭대는 28일 오후7시 2021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내 1328명 모집에 7096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5.34대1을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경쟁률이 높은 학과(전형)는 창의융합학과(학생부교과전형)가 32.25대1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고, 시각디자인학과(실기우수자전형)가 25.4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창의융합학과는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시대를 맞이한 지금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학과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기기제어, 반도체디스플레이, 스마트팩토리 등) 창의적인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각디자인학과(실기우수자전형)의 경쟁률이 상승한 요인은 학과특성화방향에 맞춘 영상/애니메이션 관련 실기과목 추가로 수험생들의 선택의 기회를 확장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실기위주전형의 실기고사는 11월20일과 21일 양일간에 걸쳐 실시되고 전형별 면접고사는 12월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 및 1단계 합격자(면접대상자) 발표, 면접장소 안내, 실기위주전형 지원자의 고사실 배정표는 입학안내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공지하니 반드시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사진=한밭대 제공
사진=한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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