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전체 34.19대1.. LD논술 61.71대1, LT 논술 65.14대1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2021 한국외대 수시 최종경쟁률은 13.17대1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하락했다. 28일 오후6시 수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한국외대는 정원내 기준 13.17대1(모집2159명/지원2만844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4.09대1(2153명/3만345명) 보다 하락한 수치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전형은 논술이다. 489명 모집에 1만6718명이 지원해 34.1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학종-면접형8.11대1(626명/5078명) 고른기회Ⅱ7.79대1(57명/444명) 학생부교과6.5대1(491명/3193명) 고른기회Ⅰ6.11대1(128명/782명) 학종-서류형6.05대1(368명/2227명) 순이다. 문과생에게 관심이 높은 ELLT학과는 논술31.14대1(14명/436명) 학생부교과8.67대1(6명/52명) 학종-서류형6.25대1(4명/25명) 학종-면접형5.44대1(18명/98명) 순이다. 외대 특성화학과인 LD학부 LT학부는 학종-면접형에서 각 6.33대1(6명/38명) 7.6대1(5명/38명), 학종-서류형 각 8.5대1(2명/17명) 6.5대1(2명/13명), 논술 각 61.71대1(14명/864명) 65.14대1(7명/456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구분했다. 통합캠을 운영하는 경희대 성균관대 중앙대 한국외대는 모든 캠퍼스의 인원을 합산해야 한다.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만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28일 오후6시 수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한국외대는 정원내 기준 13.17대1(모집2159명/지원2만844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4.09대1(2153명/3만345명) 보다 하락한 수치다. /사진=한국외대 제공
28일 오후6시 수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한국외대는 정원내 기준 13.17대1(모집2159명/지원2만844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4.09대1(2153명/3만345명) 보다 하락한 수치다. /사진=한국외대 제공

<최종 학생부교과 6.5대1.. '최고' 페르시아어/이란학과>
학생부교과는 6.5대1(491명/3193명)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서울캠은 8.86대1(170명/1506명), 글로벌캠은 5.26대1(321명/1687명)로 나타났다.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페르시아어/이란학과다. 3명 모집에 62명이 지원해 20.6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브라질학과17.13대1(8명/137명) 터키·아제르바이잔어과13대1(3명/39명) 경제학부12.57대1(7명/88명) 베트남어과12대1(5명/60명) 순이다.

최저경쟁률 모집단위는 태국어통번역학과다. 6명 모집에 18명이 지원해 3대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이어 우크라이나어과3.6대1(5명/18명) 한국학과3.6대1(5명/18명) Global Business&Technology학부3.6대1(15명/54명) 인문과학계열(사학과)3.75대1(8명/30명) 순이다.

<최종 학종-면접형 8.11대1.. '최고' 행정학과>
학종-면접형은 8.11대1(626명/5078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캠은 7.93대1(371명/2941명), 글로벌캠은 8.38대1(255명/2137명)의 경쟁률이다.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행정학과다. 6명 모집에 127명이 지원해 21.17대1의 경쟁률이다. 이어 글로벌스포츠산업학부18.2대1(10명/182명) 중국어통번역학과16.67대1(6명/100명) 정치외교학과16.33대1(6명/98명)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13.29대1(17명/226명) 순이다.

최저경쟁률 모집단위는 독일어교육과다. 5명 모집에 22명이 지원해 4.4대1의 경쟁률이다. 이어 통계학과4.4대1(5명/22명) 인도어과4.83대1(6명/29명) 네덜란드어과5대1(7명/35명) 페르시아어·이란학과5.2대1(5명/26명) 순으로 경쟁률이 낮다.

<최종 학종-서류형 6.05대1.. '최고' 행정학과>
학종-서류형은 6.05대1(368명/2227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캠 7.21대1(131명/945명), 글로벌캠 5.41대1(237명/1282명)의 경쟁률이다.

서류형에서도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행정학과다. 3명 모집에 40명이 지원해 13.33대1의 경쟁률이다. 이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12.33대1(3명/37명) 정치외교학과11.67대1(3명/35명) 일본언어문화학부10.33대1(3명/31명) 경영학부10.2대1(15명/153명) 순이다.

최저경쟁률은 전자공학과다. 6명 모집에 21명이 지원해 3.5대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이어 인문과학계열(언어인지과학과)3.63대1(8명/29명) 전자물리학과3.8대1(5명/19명) 이탈리아어과4대1(3명/12명) 그리스·불가리아학과4대1(5명/20명) 인도학과4대1(5명/20명) 통계학과4대1(5명/20명) 정보통신공학과4대1(6명/24명) 순이다.

<최종 논술 34.19대1.. '최고' 경영학부>
논술은 34.19대1(489명/1만6718명)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서울캠은 39.51대1(374명/1만4776명), 글로벌캠은 16.89대1(115명/1942명)이다.

최고경쟁률 모집단위는 경영학부다. 39명 모집에 2683명이 지원해 68.7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67.1대1(10명/671명) Language&Trade학부65.14대1(7명/456명) Language&Diplomacy학부61.71대1(14명/864명) 정치외교학과52.92대1(13명/688명) 순이다.

최저경쟁률 모집단위는 우크라이나어과다. 2명 모집에 18명이 지원해 9대1의 경쟁률이다. 이어 우크라이나어과9대1(2명/18명) 루마니아어과10.5대1(2명/21명) 중앙아시아학과10.5대1(2명/21명) 말레이·인도네시아어통번역학과12대1(3명/36명) 그리스·불가리아학과12대1(2명/24명) 인도학과12대1(2명/24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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