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전체 76.8대1..경영 논술 78.64대1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21 서강대 수시 최종경쟁률이 하락했다. 28일 오후6시 마감한 서강대의 경쟁률은 26.13대1(정원내 모집1110명/지원2만9001명)로 지난해 30.91대1(1103명/3만4093명)보다 하락했다. 

전형별로는 논술이 76.8대1로 가장 높았다. 전년 95.33대1보다는 하락한 수치다. 학종 1차12.72대1, 2차 13.3대1, SW우수자 12.94대1로 나타났다.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구분했다. 통합캠을 운영하는 경희대 성균관대 중앙대 한국외대는 모든 캠퍼스의 인원을 합산해야 한다.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만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서강대가 2021수시에서 정원내 기준 26.1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진=서강대 제공
서강대가 2021수시에서 정원내 기준 26.1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진=서강대 제공

 

<최종 학종1차 12.72대1>
학종1차는 434명 모집에 5522명이 지원해 12.72대1의 경쟁률이었다. 최고경쟁률은 생명과학이 기록, 20명 모집에 489명이 지원해 24.45대1이었다. 아트/테크놀로지22.25대1(12명/267명) 사회학18.18대1(11명/200명) 화공생명공학17.79대1(24명/427명) 컴퓨터공학17.32대1(19명/329명) 순으로 톱5다.

최저경쟁률은 경제학7.7대1(40명/308명) 종교학8.25대1(8명/66명) 중국문화8.62대1(13명/112명) 경영학9.25대1(63명/583명) 글로벌한국학9.75대1(12명/117명) 순이다. 

<최종 학종2차 13.3대1>
학종2차는 323명 모집에 4296명이 지원해 13.3대1의 경쟁률이었다. 최고경쟁률은 사회과학부로 20명 모집에 484명이 지원해 24.2대1이었다. 생명과학전공23.15대1(13명/301명) 지식융합미디어학부19.44대1(16명/311명) 화공생명공학전공18.45대1(20명/369명) 컴퓨터공학전공14.87대1(15명/223명) 순으로 톱5다.

최저경쟁률은 중국문화전공7.56대1(9명/68명) 영미문화계9.47대1(19명/180명) 물리학전공9.5대1(10명/95명) 경제학부9.68대1(38명/368명) 유럽문화전공9.87대1(15명/148명) 순이다. 

<최종 논술 76.8대1>
논술은 235명 모집에 1만8047명이 지원해 76.8대1의 경쟁률이었다. 최고경쟁률은 컴퓨터공학전공으로 18명 모집에 1965명이 지원해 109.17대1이었다. 전자공학전공104.44대1(18명/1880명) 화공생명공학전공86대1(18명/1548명) 경영학부78.64대1(42명/3303명) 지식융합미디어학부75.4대1(15명/1131명) 순이었다.

최저경쟁률은 물리학전공47.5대1(10명/475명) 인문계62.58대1(26명/1627명) 영미문화계65.33대1(15명/980명) 수학전공67.4대1(10명/674명) 경제학부67.96대1(26명/1767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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