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광주보건대는 26일 대한안전연합에서 '안전교육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광주보건대 산학협력단 오군석 단장과 대한안전연합 이현태이사를 비롯해 강사진과 교육 수료생 14명이 참석했다. 안전교육지도사양성과정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각종 안전사고와 비상상황에 대처해 예측능력과 실행능력을 함양하는 안전교육 전문인력 역량 강화 교육이며 이를 통해 대국민 안전교육 수준을 제고하고 개선하기 위해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3유형(후진학선도형)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광주보건대는 교육부가 지원하고 있는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3유형(후진학선도형)사업을 3개년간 추진 중이며, 광주직업교육거점센터를 통해 지역사회의 평생직업교육 수요에 맞춘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보건대와 대한안전연합은 이날 수료식 이후에도 후진학선도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과 지역민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오군석 산학협력단장은 "안전교육지도사양성과정을 통해 안전에 대한 인식제고와 안전의식의 확산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지역과 산업에 꼭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사회 후진학 평생직업교육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광주보건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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