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광주보건대는 (사)대한임상병리사협회와 25일 본관 2층 드보라홀에서 양 기관의 다직종연계교육의 활성화 및 확산을 위한 산/학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광주보건대는 혁신지원사업 1유형 사업 안내와 2014년부터 운영해 온 다직종연계교육에 대해 소개를 했으며, 대한임상병리사협회는 주요활동 및 향후 계획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임상병리검사학/ 보건의료과학의 교육, 연구, 개발, 기술보급 등에 상호협력하고 전문 분야별 인재양성 및 취업연계지원을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다직종연계교육의 확산과 공유를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및 협력체제도 강화할 것이다.

정명진 광주보건대 총장은 "금번 산/학 협약을 통해 우리대학 다직종연계교육의 비전을 공유하고 양 기관 모두에게 창조적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진=광주보건대 제공
사진=광주보건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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