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6.45대1(320명 모집 2064명 지원)

[베리타스알파=유다원 기자] 28일 오후6시 2021수시모집을 마감하는 포스텍은 마감전날 27일 오후5시 기준 6.45대1(정원내 모집320명/지원2064명)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마감전날 오후3시 기준 6.55대1(정원내 모집320명/지원2095명)에 비교하면 하락한 수치다. 

포스텍은 올해 창의IT인재전형을 폐지하고, 일반 단일전형으로 변경했다. 게다가 무학과 단일학부선발을 실시하면서 모집단위별 경쟁률을 고려해 마감당일에 지원자가 크게 늘어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인다. 과기원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여타 이공계특성화대와 달리 수시6회제한을 적용받는 사립대라는 영향도 있다.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구분했다. 통합캠을 운영하는 경희대 성균관대 중앙대 한국외대는 모든 캠퍼스의 인원을 합산해야 한다.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만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28일 오후6시 2021수시모집을 마감하는 포스텍은 마감전날 27일 오후5시 기준 6.45대1(정원내 모집320명/지원2064명)을 기록 중이다. /사진=포스텍 제공

<마감전날 6.45대1 ‘하락’>
마감전날 포스텍은 단일전형인 일반전형에서 6.45대1(모집320명/지원2064명)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2020학년 마감전날 경쟁률 6.74대1(300명/2022명)에 비하면 하락세가 뚜렷하다. 지난해 최종경쟁률이 6.97대1(정원내 모집320명/지원2229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마감일까지 지원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단, 작년과의 전형 차이를 고려해야 한다. 작년에는 창의인재IT전형 20명, 일반전형 300명으로 구분해 모집했다. 창의인재IT전형은 2020학년 마감전날 3.65대1(모집20명/지원73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포스텍은 여타 과기원과 마찬가지로 무학과 단일학부 모집을 실시하면서 전형별 경쟁률만 파악할 수 있다.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