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전자물리학과 뇌모방메모리 소자 가능성 관련 국제저명학술지 논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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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전자물리학과 뇌모방메모리 소자 가능성 관련 국제저명학술지 논문 게재
  • 신승희 기자
  • 승인 2020.09.2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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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한국외대 자연과학대학 전자물리학과 정창욱 교수는 황철성 교수(서울대학교)와 W. Prellier 단장(CNRS, Caen)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국제저명학술지 상위 10%대의 저널에 교신저자로서 무려 3편의 논문을 단 3주 만에(2020년 7월27일부터 8월16일까지) 게재하여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고 25일 전했다.

3편의 논문 중에서 뇌모방메모리 소자 가능성을 SrFeOx을 기반한 소자에서 최초로 규명한 논문은 표지논문으로 선정될 정도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 2020 12, 41740 DOI: 10.1021/acsami.0c10910] 또한 PrVO3라는 물질에서 초거대 자기이방성을 처음으로 발견한 결과 또한 놀랍다. [ACS Appl. Mater. Interfaces 2020, 12, 35606]

정창욱 교수. /사진=한국외대 제공
정창욱 교수. /사진=한국외대 제공

한국외대 연구팀은 2017년, SrFeOx에서 세계 최초로 저항스위칭을 발견하였고, 후속 연구들을 통해 높은 재현성과 초고속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음을 보여준 바 있다. 아울러, 지난 8월에 발표된 논문에서는 저항스위칭기억소자 특성을 발견할 당시 제안했던 스위칭의 근본 작동원리(switching mechanism)를 나노 수준에서 분명하게 규명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연구에서는 이 물질이 뇌모방메모리로 사용 가능함을 처음으로 규명했다. Fe 이온은 +3가와 +4가 이온이 모두 안정하다. 이로 인해 포토태칙 상전이를 통해서 도체인 SrFeO3가 반도체인 SrFeO2.5로 가역적으로, 그리고 초고속으로 변할 수 있다. 이것은 물질계의 '지킬 박사와 하이드' 버전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본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 지원사업(중견, 개인)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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