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패션 문화적 도시재생 콘텐츠 포럼 추진

[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동아대 패션디자인학과는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 사업의 하나로 지역장인과 주민 교수 및 학생이 참가한 '2020학년도 지역사회공헌형 프로젝트 한복특강'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복패션문화산업 생태계 확장과 신진 인력의 인식 전환 등을 위해 개최된 한복특강엔 패션디자인학과 이선희/전은하 교수 나춘선 래추고 자성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 지역장인 송년순/박인숙/김경주/손완옥 지역주민 재학생 등 모두 30여 명이 참가했다.

특강은 지역의 한복장인과 청년 주민 간 세대상생의 협업 기술전승을 통해 신진 디자인 인력 유입 및 지역 한복패션문화산업의 명맥을 이어나가기 위해 열렸다. 동아대 패션디자인학과는 부산 동구 래추고 자성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함께 '한복패션 문화적 도시재생 콘텐츠 포럼'을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해오고 있다. 

두 기관은 지역성과 결합한 고유의 콘텐츠로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과 로컬 플랫폼으로서 한복특화거리 조성 기반 마련 지역문화축제 홍보 및 참여 확대에도 함께 기여할 계획이다. 동아대 패션디자인학과는 앞으로 부산 동구청에서 주최하는 래추고 마을축제 행사 등을 통해 학생과 교수팀의 다양한 협업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동아대 제공
사진=동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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