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수시전형 28일까지 모집..2021수시 69.1% 2098명선발

[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충북대가 28일 2021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충북대는 수시전형으로 전체 모집인원 3036명중 69.1%인 2098명을 선발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전형별로는 학생부종합전형 874명 학생부교과전형 1163명 체육특기자전형 7명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부종합Ⅰ전형 학생부종합Ⅱ전형 SW우수인재전형 특성화고출신자전형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으로 모집해 학생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전문성 인성 적극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 지역인재전형 국가보훈대상자전형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을 모집해 모집단위의 계열에 따라 학생생활기록부 교과 성적을 산출해 선발할 예정이다. 충북대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지역의 우수인재를 양성 하고자 SW우수인재전형과 지능로봇공학과를 신설했다.

안병우 충북대 입학본부장은 "충북대는 2년간 30개의 정부재정지원사업에 선정돼 4953억원을 유치하며 대외적인 성과를 거두며 경쟁력을 인정받았고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사회 구성원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시모집 1단계 합격자 발표는 11월30일 예정이며 수시 전형에 따른 면접 등을 진행 후 12월 27일 최초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