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최저' 일반-학업우수형 6.12대1..경영 학교추천 0.93대1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25일 오후5시 2021수시모집을 마감하는 고려대는 마감전날 24일 오후4시 기준 2.64대1(정원내(정원외 사이버국방, 반도체공학 포함) 모집3163명/8344명)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학교추천의 경우 20개모집단위에서 미달을 빚고 있다. 미달인 학과는 ‘펑크’를 노린 지원자가 막판에 몰리면서 경쟁률이 치솟을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

전형별 최저경쟁률도 학교추천이 기록하고 있다. 1183명 모집에 1620명이 지원해 []대1의 경쟁률이다. 이어 일반-학업우수형2.38대1(1213명/2881명) 특기자(예술)2.8대1(15명/42명) 특기자(인문)3.35대1(95명/318명) 특기자(자연)4.16대1(37명/154명) 특기자(체육교육과)4.18대1(40명/167명) 고른기회4.49대1(37명/166명) 사회공헌자5.46대1(13명/71명) 일반-계열적합형5.52대1(530명/2925명) 순이다.

이과생에게 관심이 높은 의과대학은 일반-학업우수형에서 6.12대1(34명/208명)로 경쟁률이 가장 낮다. 학교추천6.26대1(34명/213명) 일반-계열적합형10.78대1(18명/194명) 순이다. 문과생에게 관심이 높은 경영대학의 경우 학교추천에서 0.93대1(122명/114명)의 기록으로 미달을 기록했다. 일반-학업우수형2.46대1(108명/266명) 일반-계열적합형5.35대1(43명/230명) 순이다.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구분했다. 통합캠을 운영하는 경희대 성균관대 중앙대 한국외대는 서울캠과 지방캠의 인원을 합산해야 한다.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정원외인 사이버국방, 반도체공학 포함) 전형만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25일 오후5시 2021수시모집을 마감하는 고려대는 마감전날 24일 오후4시 기준 2.64대1(정원내(정원외 사이버국방, 반도체공학 포함) 모집3163명/8344명)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사진=고려대 제공
25일 오후5시 2021수시모집을 마감하는 고려대는 마감전날 24일 오후4시 기준 2.64대1(정원내(정원외 사이버국방, 반도체공학 포함) 모집3163명/8344명)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사진=고려대 제공

<마감전날 학교추천 1.37대1.. ‘20개 미달’>
마감전날 학교추천에서 미달을 기록중인 모집단위는 총20개다. 노어노문학과0.36대1(11명/4명) 스마트보안학부0.4대1(5명/2명) 일어일문학과0.46대1(13명/6명) 건축학과0.54대1(13명/7명) 독어독문학과0.55대1(11명/6명) 불어불문학과0.58대1(12명/7명) 사학과0.62대1(13명/8명) 가정교육과0.64대1(11명/7명) 통계학과0.67대1(21명/14명) 지리교육과0.73대1(11명/8명) 심리학부0.75대1(16명/12명) 국어국문학과0.76대1(17명/13명) 간호대학0.79대1(19명/15명) 영어교육과0.84대1(19명/16명) 식품공학과0.86대1(14명/12명) 영어영문학과0.87대1(31명/27명) 융합에너지공학과0.9대1(10명/9명) 서어서문학과0.93대1(14명/13명) 경영대학0.93대1(122명/114명) 식품자원경제학과0.94대1(17명/16명) 순이다.

최고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모집단위는 의과대학이다 34명 모집에 213명이 지원해 6.26대1의 경쟁률이다. 이어 교육학과2.47대1(15명/37명)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2.1대1(20명/42명)
정치외교학과1.91대1(23명/44명) 물리학과1.86대1(14명/26명) 화학과1.86대1(14명/26명) 바이오의공학부1.8대1(20명/36명) 철학과1.77대1(13명/23명) 산업경영공학부1.75대1(16명/28명) 수학과1.69대1(13명/22명) 순으로 톱10이다.

<마감전날 일반-학업우수형 2.17대1.. 스마트보안 ‘미달’>
일반=학업우수형은 2.17대1(1213명/2637명)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현재 미달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스마트보안학부가 0.7대1(10명/7명)로 유일하다.

스마트보안학부에 이어 융합에너지공학과1대1(10명/10명) 영어교육과1.1대1(20명/22명) 반도체공학과1.3대1(10명/13명) 생명과학부1.43대1(30명/43명) 수학교육과1.5대1(12명/18명) 순으로 경쟁률이 낮다.

최고경쟁률 모집단위는 의대다. 34명 모집에 208명이 지원해 6.12대1의 경쟁률이다. 이어 철학과4.67대1(12명/56명) 미디어학부3.39대1(23명/78명) 언어학과3.3대1(10명/33명) 중어중문학과3.25대1(16명/52명) 순이다.

<마감전날 일반-계열적합형 5.52대1.. ‘최저’ 간호대학>
일반-계열적합형은 5.52대1(530명/2925명)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미달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없다.

최저경쟁률 모집단위는 간호대학이다. 10명 모집에 19명이 지원해 1.9대1의 경쟁률이다. 이어 가정교육과2대1(2명/4명) 국어교육과2.29대1(7명/16명) 보건환경융합과학부3.05대1(19명/58명) 역사교육과3.2대1(5명/16명) 순이다.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의대다. 18명 모집에 194명이 지원해 10.78대1의 경쟁률이다. 이어 수학과10대1(7명/70명) 정치외교학과9.08대1(12명/109명) 데이터과학과8.9대1(10명/89명) 화학과8대1(7명/56명)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마감전날 특기자(인문) 3.35대1.. ‘최저’ 영어교육과>
특기자(인문)은 3.35대1(95명/318명)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최저경쟁률 모집단위는 영어교육과다. 10명 모집에 14명이 지원해 1.4대1의 경쟁률이다. 이어 언어학과2대1(4명/8명) 독어독문학과2.2대1(5명/11명) 영어영문학과2.53대1(17명/43명) 불어불문학과2.83대1(6명/17명) 순이다.

최고경쟁률 모집단위는 중어중문학과다. 8명 모집에 39명이 지원해 4.88대1의 경쟁률이다. 이어 국제학부4.84대1(25명/121명) 노어노문학과3.67대1(6명/22명) 서어서문학과3.29대1(7명/23명) 일어일문학과2.86대1(7명/20명) 순이다.

<마감전날 특기자(자연) 4.16대1>
특기자(자연)은 4.16대1(37명/154명)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컴퓨터학과5.63대1(19명/107명), 사이버국방학과2.61대1(18명/47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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