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광주 서구 소재 상무고가 서부소방서 화정119안전센터와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취약시기 화재예방 대비 '합동 소방훈련 및 교육'을 23일 실시했다고 24일 전했다.

상무고에 따르면 이번 '합동 소방훈련 및 교육'은 학교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상자료를 활용해 시청각 교육으로 진행됐다. 상무고 교직원들은 자위소방대원들의 본연의 임무와 역할, 화재 발생 시 화재신고요령 등을 숙지한 후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이용해 화재 초동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화정119안전센터 조남성 주임은 화재 발생 시 화재의 초기 진압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의 사용방법 및 관리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상무고 김선성 교장은 “화재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고, 이번 합동 소방 훈련에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연계해 재난대응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합동 소방훈련교육'. /사진=광주 상무고 제공
'합동 소방훈련교육'. /사진=광주 상무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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